몸소리 워크숍 2기 안내 : '삶의 고통을 노래할 수 있다면'

남궁지숙
2024-02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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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소리 워크숍 2기 - '삶의 고통을 노래할 수 있다면'


몸소리는 '몸'과 '목소리'를 결합한 단어입니다.
어릴 적 우리 대부분은 머리로 통제하거나 조절하지 않고 자유롭게 소리내고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.  
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회에 적응해가면서 어떤 소리들은 환영하고 어떤 소리들은 소외시키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. 


나의 소외된 목소리를 깨우고 싶으신 분,
목소리의 자유와 파워를 회복하고 싶으신 분,
즉흥노래로 내 삶을 공감하고 돌보고 싶으신 분,
그리고 그저 이 주제에 관심이 가시는 분을 초대합니다. 


제가 만났던 한 클라이언트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인사드립니다.

"내 삶의 아픔과 슬픔, 절망과 후회, 비명을 노래하고 허락할 수 있었다면 나의 삶이 조금은 덜 고통스러웠을 거에요"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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